AI 공간 운영 솔루션 기업 알리콘이 일본의 통신사 기업 라쿠텐과 협업하여
국내외 오피스,무인 매장 등에 AI 자동 운영을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공간을 완전히 무인화 하고 인건비를 감소하여 사업 다각화를 도울 예정입니다.
[플래텀]
알리콘, 신한퓨쳐스랩 재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선정
비즈니스 커리어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와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이 신한퓨쳐스랩 재팬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신한퓨쳐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알리콘은 신한퓨쳐스랩 재팬의 일본 파트너이자, 일본 제4 이통사인 라쿠텐 모바일이 제시한 ‘B2B 비즈니스 사업 확장 모델 과제’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글로
벌 오픈이노베이션 선발 기업으로 발탁되었다. 알리콘은 이를 계기로 라쿠텐 모바일의 부가 서비스 상품화와 수익 창출 모델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알리콘은 라쿠텐 모바일측에 자사의 공간운영 자동화 기술인 ‘알리콘 스페이스OS(Alicorn SpaceOS, ASO)’를 오피스, 주거공간, 상업 공간에 적용해 DX(디지
털전환)에 성공한 국내 다수 기업과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쿠텐 모바일에 적용 가능한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알리콘의 공간 DX기술력이 라쿠텐 모바일의 수요와 부합되어, 알리콘은 오피스, 단기 임대, 물류 분야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는 라쿠텐 모바일 기업 고객들에게 라쿠텐 모바일의 인터넷망과 ‘알리콘 스페이스OS’ 공간운영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PoC (기술검증)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리콘 스페이스OS’는 분산 오피스 ‘집무실’ 운영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IoT)기반의 공간운영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해, 사무공간을 넘
어 일반 상업 공간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알리콘 스페이스OS’는 상업 공간의 조명, 냉난방 관리, 공간 내 물품 모니터링, 출입자 모니터링 등을 원격
으로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알리콘은 한편, 신한퓨쳐스랩재팬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 선정됨에 따라, 일본 현지 네트워킹 자리인 재팬 부트 캠프 참석과 함께 팁스 (TIPS) 투자 및 신한퓨쳐스랩 재팬 펀드 투자 검토 대상의 자격이 주어진다.
알리콘 조민희 공동대표는 “알리콘의 공간 IoT 기술력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가 되어 뜻깊다”며 “라쿠텐 모바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알리콘의 공간 DX 역량을 합쳐 성공적인 해외 진출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리콘은 국내 여러 대기업과 함께 ‘알리콘 스페이스OS’ 기술을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결합하는 협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스페이스OS’는 수도권 및 제주 등에 위치한 10개의 집무실 지점, 역삼동 GS타워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사무공간 뿐 아니라, 골프연습장과 같은 일반 상업공간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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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스타트업 단신] 마이리얼트립, 바이버, 원루프, 알리콘, 에이팀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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