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심포니가 무인 사업장을 위한 AI 기반 공간 운영 자동화 솔루션 ‘라쿠텐 네오’를 출시했습니다. 센서기술을 탑재한 무인 사업은 물론 기존 유인 사업장의 무인화를 지원하며 출입 관리, 조명, 냉난방과 온습도 자동 제어, 긴급상황 감지 등을 지원합니다.
[AI 타임스 = 박수빈 기자]
라쿠텐 심포니는 무인 사업장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운영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라쿠텐 네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쿠텐 네오는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센서기술을 탑재한 솔루션으로,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완전 무인 사업장은 물론 기존 유인 사업장의 무인화를 지원한다.
▲현장 출입 관리 ▲조명 ▲냉난방과 온습도 및 기타 운영 시스템 제어 ▲물품 재고 점검 ▲부정출입, 누수 등 긴급상황 감지 등을 지원한다.
최소 인원으로 여러 공간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SaaS 형태로 제공돼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국내 스타트업 알리콘의 ‘ASA’ 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서비스다. 현재 한국의 주요 대기업인 GS, 신한투자증권 등 10여개 기업들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최대 80%의 노동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쿠텐 심포니는 일본을 시작으로 라쿠텐 네오를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무인 사업장을 위한 AI 기반 IoT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손승현 라쿠텐 심포니 대표는 “고용문제로 인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손실을 완화하고, 나아가 라쿠텐의 기업 이념에 부합하는 사회적으로 이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직원 고용과 관리,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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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라쿠텐 심포니, AI 기반 무인 사업장 운영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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