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육성 임팩트 유니콘 ‘알리콘’ 사회적 가치 성과 발표

SK 육성 ‘알리콘’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LG, KT 등의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분산 오피스인 집무실은 AI 기반 무인 공간 운영으로 출퇴근 거리와 시간을 줄임으로써 하루 평균 탄소배출량을 성공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한국금융신문 = 서효문 기자]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는 SK그룹, 신한금융그룹 등이 공동 주관한 ‘임팩트 유니콘 공모’ 선정 기업 알리콘(대표 조민희, 김성민) 사회적 가치 성과 내용을 2일 발표했다. 분산 오피스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는 SK그룹, 신한금융그룹 등이 공동 주관한 ‘임팩트 유니콘 공모’ 선정 기업 알리콘 (대표 조민희, 김성민) 사회적 가치 성과 내용을 2일 발표했다.

알리콘은 스타트업 전문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공간기획 전문기업 엔스파이어 합병을 통해 만들어졌다. 작년 말,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사회적 가치 성과를 측정했으며, 매년 이를 측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알리콘은 현재 본사 출퇴근과 원격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워크에 최적화된 분산오피스 ‘집무실(집 근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8월 정동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주거지역에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출시 1년 4개월 만에 등록 고객 2만 5천여 명을 달성했으며, 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을 포함한 30개 기업이 사용 중이다.

행복나래와 알리콘이 집무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당 하루 평균 탄소배출량은 1.9kg에서 0.3kg으로 84%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출퇴근 거리는 32km에서 6km로 약 80%가량 감소했다. 한 예로, 서울 양천구에서 경기도 파주로 출퇴근하던 이용자는 집무실 목동점을 이용함으로써 34km에서 0.7km로 출퇴근 거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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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SK 육성 임팩트 유니콘 ‘알리콘’ 사회적 가치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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