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콘은 공유 오피스 브랜드 집무실을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를 통해
무인 공간 자동화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알리콘의 AI와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공간 자동 관리 솔루션으로 무인 매장 자동화를 실현하고,
공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 조성신 기자]
집무실은 본사 출퇴근과 원격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워크’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에 위치한 일반적인 공유오피스와 달리 집무실은 수도권 내 주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를 열었다. 정동, 서울대, 석촌, 일산, 목동, 왕십리까지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알리콘은 향후 사업 확장성을 위해 공간 자동관리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앱을 기반으로한 QR코드 출입 방식을 비롯해 지점별 혼잡도 체크, 온도·습도·조명 자동제어, 인공지능(AI) 실시간 원격감시 등이 대표적이다.
조 대표는 “실제로 시공이 간단한 모듈화 설계를 통해 일반 오피스 개발 대비 설비 투자 비용을 50%가량 줄였다”면서 “AI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공간 자동관리 기술로 무인화를 실현하고 공간 운영의 효율성도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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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조민희 알리콘 대표 “회사 출근, 원격근무…자유롭게 선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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