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스타트업] 알리콘, 공간운영 자동화 플랫폼 ‘에이사’ 출시

무인 사업장을 위한 ‘에이사’는 AIoT 기술을 사용하여 공간운영을 효율화하고
운영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가 자동으로 공간 출입부터 냉난방 시설 자동 제어 와 누수, 부정출입과 같은 위급상황 감지까지 원격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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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정영준 기자]

오피스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알리콘이 AIoT 기반 공간운영 자동화 플랫폼 ‘에이사’를 출시했다.

알리콘은 8일 “무인 사업장을 위한 공간 운영 자동화 올인원 플랫폼인 ‘에이사’(ASA)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리콘은 오피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집무실’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에이사는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으로, 무인 사업장의 공간운영을 효율화하고 운영관리비를 절감한다.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공간 출입부터 공간 내 물품(MRO)모니터링, 냉난방 시설, 전자기기 등의 공간 환경 제어와 누수, 부정출입과 같은 위급상황 감지까지 원격으로 관리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공간을 운영하는 상주 인력이 없이도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확인과 관리가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에이사는 대시보드에서 여러 공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사업장을 관리하는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이 밖에도 방문자 주기와 이용행태 등 사용자들의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관리마케팅(CRM)도 지원한다.

알리콘 조민희 공동대표는 “에이사’는 무인 사업장의 인건비 절감을 넘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임대, 창고, 소매점을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콘은 지난해 7월 신한퓨쳐스랩 재팬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원문 기사 [위클리오늘] [스타트업] 알리콘, 공간운영 자동화 플랫폼 ‘에이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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